제주여행경비 6

제주 한달살기 (21일차) / 제주공항 / 위이 / 만배회센타 / 내도음악상가

21일차 여행경비 기름값 28,420원 편의점 6,850원 칵테일 12,500원 카페 8,500원 총 56,270원 친구가 제주에 놀러 와서 공항에 데리러 나가는 중 어제 안 나가서 날씨가 추운 줄 모르고 가죽자켓 입고 나갔다가 패딩으로 갈아입었다 ㄷㄷ 공항 뒤에 차들 다 세워져 있길래 안 찍히는 줄 알았더니 40,000원 나왔어.... ㄷㄷ 친구 픽업해서 안덕 쪽에 있는 카페 위이 방문했다 뷰가 예쁘다 골목에 있는데 사람도 많고 다들 잘 찾아온다 예약도 가능한 듯 좋은 자리 앉으려고 하니 예약석이라고 하셨당 대방어 먹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맛집 만배회센타 뱃살인데 존맛탱 ! 짱 맛있어 입에서 사라르 녹는다 방어 짱 밥먹구 숙소 들어가기 아쉬워서 찾은 lp 바 운전해야 해서 나는 논 알콜로 주문했다 분..

카테고리 없음 2022.11.16

제주 한달살기 (19일차) / 우동카덴 / 인터포레스트 / 진하우스

19일차 여행경비 카페 18,000원 식비 19,000원 총 37,000원 제주에 와서 처음으로 비가 하루 종일 많이 내린 날 나가기 귀찮았는데 점심에 우동카덴 예약해놔서 천천히 나와본다 이틀 전에 우동카덴 왔었는데 또 오기.. 냉우동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어서 재방문했다 저번에 왔을 때 못 봤던 정호영 셰프님 봤다 바로 앞에서 ㅎㅎ 인터포레스트 여기도 지나가다가 가봐야지 하고 찜해뒀었던 카페 비가 오니까 운치 있고 조용해서 좋다 오랜만에 카페에서 책 읽기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다 읽을 수 있을까.. 카페에 있다 보니 피곤해져서 저녁 포장할 거 찾다가 발견한 스위스마을 안에 있는 진하우스 수제 흑돼지 치즈돈가스 후기도 좋고 괜찮아 보여서 포장해서 들어왔다

카테고리 없음 2022.11.16

제주 한달살기 (18일차) / 제주공항 / 맥도날드

18일차 여행경비 식비 4,800원 편의점 17,750원 총 22,250원 새벽부터 엄마를 공항에 내려주고 배가 고파서 맥도날드 제주공항 DT점에 갔다 8시가 좀 넘은 시간이라 오픈했고 오랜만에 맥모닝 포장했다 맥모닝 먹고 엄마랑 여행 다니느라 밀렸던 잠을 좀 자고 뒹굴거리니 벌써 밤이 돼간다 더 늦으면 못 나가겠다 싶어서 몸을 일으켜 편의점에 가는 길에 마을 주민이 준 빼빼로 와 나도 빼빼로 받았다! ㅎㅎ

카테고리 없음 2022.11.12

제주 한달살기 (12일차) / 족발신선생 / 밤의테이블 / 다락

12일차 여행경비 식비 20,000원 카페 8,400원 칵테일 15,000원 총 43,400원 바람이 덜 불어서 어제보다 좀 더 따뜻한 제주의 오늘 하루 종일 빈둥거리다가 낮잠도 자고 오후 느지막이 나왔다 제주시로 넘어오는데 차가 많이 막혔다 주말이라 퇴근시간 막히는 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먹는 족발 맛있다 배달도 많고 매장에도 손님들 많았다 조천은 어둡고 캄캄해서 일찍 들어와야 마음이 편하다 들어오는 길에 문득 밤의테이블이 생각났다 지나가다가 보고 가보고 싶어서 찜 해놨었는데 밤에만 여는 카페라서 밤의테이블 조용하게 한 시간 즐겼다 밤의테이블에서 살짝 펼쳐본 책 사소한 게 진짜 중요하지 숙소로 돌아와서 다락 숙소에 술집이 있다는 건 진짜 좋은 거구나 제주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다락인데 참 다행이..

카테고리 없음 2022.11.06

제주 한달살기 (11일차) / 블루핸즈삼화점 / 요망진달팽이 / 타무라 / 부틀렉 / 다락

11일차 경비 차정비 10,000원 카페 5,500원 식비 38,000원 편의점 7,400원 총 60,900원 새벽부터 바람이 엄청 불더니 날씨가 하루만에 추워졌다 제주와서 일찍일어난적이 하루도 없었는데 어제부터 제동등점검하라고 떠서 어쩔수없이 7:30부터 알람 맞춰서 나왔다 일찍와야 대기 없으니까 난 항상 1번이지 .. 😝👍🏻 제동등 전구가 나가서 교체하고 못잔 잠 더 자러 숙소로 귀가 들어가는 길에 마을 근처 일찍 문을 연 카페가 있어서 허니브래드 포장하러 갔다 귀여운 사장님 귤 딴지 삼일 됐다고 하시며 만드는 동안 먹으라고 주셨다 제주와서 처음 먹는 귤 달고 맛있다 드릴게 없어서 손에 쥐고 있던 과자를 수줍게 건네드렸다 오랜만에 먹는 허니브래드 맛없을리가 포장이 어렵다고 하셔서 바로 옆이 숙소라 혹..

카테고리 없음 2022.11.05